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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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도깨비' 김동준 "고두심 선생님은 ♥사랑…동고동락 멤버들과 전우애"

기사입력 2026.03.11 12:37 / 기사수정 2026.03.11 12:37

김동준 /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김동준 /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동준이 '호텔 도깨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에브리원 힐링 리얼리티 예능 '호텔 도깨비' 시즌1이 지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메인 셰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 배우 김동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호텔 도깨비'에서 묵묵히 주방을 책임지는 열정 셰프로 활약했다.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레시피를 연구하고, 손님 개개인의 식성을 고려한 맞춤형 배려를 선보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아래는 종영을 맞이한 김동준과의 일문일답이다.



이하 김동준 일문일답.

Q1. 신비로운 팝업 호텔 '호텔 도깨비'의 모든 영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종영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먼저 고생 많았던 도깨비즈 멤버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호텔 도깨비'는 없었을 거예요. 

무사히 영업을 종료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투숙객 분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이 여전히 제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Q2. 이번 프로그램에서 '메인 셰프'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식을 대접하며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실 제가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지도 않았고 실력이 뛰어난 편도 아닌데, 요리 담당을 맡게 되어 초반에는 많이 고민하고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음식을 드실 손님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가장 좋아하실까'라는 고민을 매 순간 치열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Q3. 힘든 주방 업무 속에서도 손님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빛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손님들에게 '호텔 도깨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었어요. 이곳에 머무시는 순간의 추억을 깊이 공감하고 나누고 싶었죠. 그것이 바로 한국 고유의 '정(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분들은 전통 혼례를 치렀던 가족 손님들입니다. 진심으로 저희에게 감사를 표해주셨는데, 오히려 저희가 더 고맙고 가슴 따뜻해지는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Q4. 고두심 선생님을 비롯해 도깨비즈 멤버들, 그리고 알바생들과의 호흡도 좋았습니다. 김동준에게 '도깨비즈'는 어떤 존재였나요?

“고두심 선생님은 '사랑' 그 자체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저희 도깨비즈에게 무한한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고요. 그리고 우리 도깨비즈 멤버들은 저에게 '우정'입니다. 

동고동락하며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누구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도깨비처럼 날아다니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이제는 우정을 넘어 끈끈한 '전우애'가 생겼어요. (웃음) 

일일 알바생으로 와주신 분들도 너무나 대단했습니다. 특히 이주영 배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매력도 넘치고 재능도 많아서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Q5. 앞치마를 두르고 땀 흘리며 밥을 짓는 '인간 김동준'의 성실한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본인에게 '호텔 도깨비'는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요?

“'호텔 도깨비'는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요리를 해서 대접한다는 것, 그리고 외국 분들께 우리 문화를 느끼게 해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도전이었거든요. 

가끔은 정말 도깨비처럼 뿅 하고 사라지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반대로 도깨비처럼 나타나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참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문화가 다르더라도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입니다.”

Q6. 시즌 2 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러브콜이 뜨겁습니다. 만약 시즌 2에 합류하게 된다면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가 있나요?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저는 도깨비라 지역, 나라 상관없이 어디든 나타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다시 요리를 대접한다면 제육볶음이나 국밥 같은 소울 푸드, 그리고 갈비찜을 해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도깨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항상 보내주시는 '정'을 저희가 대신해서 손님들께 전해드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과 사랑 부탁드리며, '호텔 도깨비'가 언제 어디서 다시 나타날지 모르니 꼭 기대해 주세요!”

사진=MBC 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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