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23:29
연예

박재범, 韓 비하→2PM 탈퇴 후 16년 만 심경 고백…"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 (아이즈)

기사입력 2026.03.06 17:25 / 기사수정 2026.03.06 17:25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박재범이 2PM 탈퇴 당시 심경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아이즈매거진'에는 '박재범의 인생을 바꿔준 노래 #가사의심리학'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재범은 오래도록 동경해 온 어셔의 'U Got it Bad'을 자신의 인생을 바꿔 준 노래라고 고백하며 2PM을 탈퇴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진행자는 "그때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셨고, 다시 활동하셨는데 그때 되게 불안하셨을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앞서 박재범은 2PM 활동 당시 SNS에 올린 글이 한국을 비하하는 글이라고 오역되며 큰 논란이 있었고, 결국 팀을 탈퇴한 후 미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재범은 "불안한 마음은 없었다. 저는 그냥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와 피해를 끼쳤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이어 진행자는 "예전에 팬분한테 맥북을 받았는데 그걸로 커버 영상을 올렸다"며 박재범의 과거 커버 영상을 언급했고, 박재범은 "제가 컴백할 수 있던 이유였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그때 당시에 유튜브가 한참 뜨고 있었다. 그래서 동양계 미국인들이 커버 영상 올리는 게 유행이었다. 그래서 저도 '내 음악적 취향을 많이 알려드리고 싶다' 해서 화장실에서 커버 영상을 찍었는데 그 영상이 300만 뷰로 터졌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그때서야 또 다시 러브콜들이 왔다. 그것 때문에 제가 다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사진=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진행자는 "저는 만약 그때의 재범 님이었으면 '음악을 그때 그만둘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했다"며 당시 이슈와 관련해 심경을 질문했고, 박재범은 "제가 욕 먹는 걸 엄청나게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냥 이것저것 자유롭게 하는 것 같다. 당연히 무례하게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덧붙여 박재범은 "근데 본인들의 선입견, 기준, 규칙이라고 생각하는 거. '가수는 이래야 되고 연예인은 이래야 돼' 이런 건 사실 그렇게 따르진 않는다"고 소신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아이즈매거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