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김동욱이 홍석천의 유튜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아내와 소속사의 반응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게이프린스 1호점에서 모셔온 유부 보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작품과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석천은 "오랜만에 유부 보석이 출연했다. 귀하다"며 "이게 힘든 게 뭐냐면 와이프한테 허락을 맡아야 한다. 와이프 입장에서는 되게 위험하다"고 말하며 아내의 허락을 받았는지 물었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이에 김동욱은 "(아내가) 좋아했다. 되게 좋아했다. 저랑 똑같은 반응이었다"며 "불러서 출연하는 거냐, 출연하고 싶어서 나가는 거냐고 묻더라. 어느 쪽이 먼저 접근했냐고 해서 제가 당당하게 '초대받았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동욱 님이 여기 나온다고 했을 때 회사에서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동욱은 "(배우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회의하자고 연락 온 건 처음이었다"며 "회사에서 '네가 하던 대로 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더라. 결론은 나가서 열심히 하는 걸로 정리됐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또 홍석천이 "우리 동욱이는 천만 배우 아니냐"며 출연에 감사 인사를 전하자 김동욱은 "천만 배우가 저 말고 누가 나온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이 잠시 고민하다 "임시완이 있었다"고 답하자 김동욱은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싶었는데 천만은 뺏겼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과 '신과 함께-인과 연'을 통해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었으며,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