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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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북한 女 축구대표팀, 일본보다 키 크다…중국>호주>한국>북한>이란>일본→방글라데시 149cm 눈길

기사입력 2026.03.05 01:50 / 기사수정 2026.03.05 01:5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참가국들의 평균 신장 자료가 공개된 가운데 일본이 북한보다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호주가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반면 북한이 일본보다 평균 키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하위 방글라데시는 149cm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동남아시아 축구 콘텐츠 매체 '디아세안풋볼'이 취합한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평균 신장 통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평균 신장이 큰 국가는 170.88cm를 기록한 중국으로 나타났다.

개최국인 호주 역시 170.12cm로 중국과 함께 나란히 170cm대를 돌파하며 아시아 내에서도 신체적 조건이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168.08cm로 전체 3위에 오르며 아시아권에서 상위권의 신장 조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북한의 신장이다. 북한 여자 대표팀의 평균 신장은 166.26cm로 집계돼 165.35cm에 그친 일본보다 약 1cm가량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기술 위주의 축구를 구사하는 일본과 달리 북한은 보다 빠르고 힘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데 이러한 피지컬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 만큼은 잘 먹고 잘 자란다는 뜻이다.

북한과 일본 사이에는 166.23cm의 이란이 자리하며 중동 국가 특유의 신체 조건을 과시했다.



중하위권에서는 우즈베키스탄(164.92cm), 필리핀(164.65cm), 대만(163.08cm), 인도(161.65cm), 베트남(160.23cm) 순으로 신장이 집계됐다.

이번 자료에서 가장 이색적인 수치는 최하위 방글라데시에서 나왔다. 방글라데시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49.31cm로 참가국 중 유일하게 150cm 미만을 기록하며 타 국가들과 최대 20cm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이러한 극명한 신체 조건 차이가 실제 경기력과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흥미를 일으키는 요소다.

다만 방글라데시보다 20cm 이상 더 큰 중국은 방글라데시와 실제 맞대결에서 단 2득점에 그쳤다. 신장 차이에 비해 경기력과 결과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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