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3 16:17
연예

'운명전쟁49' 노슬비, 100kg 넘었던 과거 고백…"외모지상주의 크게 느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3.03 13:5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운명전쟁49'에 출연한 '고딩엄빠' 출신 무당 노슬비가 과거 100kg가 넘는 몸무게를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노슬비는 2일 자신의 계정에 "한때 100kg이 넘던 시절을 떠올리면, 저는 외모가 이 세상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가지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불편하게 들릴 수 있지만, 현실 속에서 외모는 하나의 행동처럼, 때로는 보이지 않는 주문처럼 작용하기도 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먼저 읽히고,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판단되는 힘이 있으니까요. 세상은 이상보다 훨씬 현실적인 방식으로 움직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내면만이 아니라 외모에 대한 상담도 함께 해드리는 편입니다. 단순히 예쁘고 못생김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이미지가 어떻게 읽히는지, 어떤 인상이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를 함께 고민합니다. 외모 역시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노슬비는 "저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맞서 싸우는 사람이기보다는, 이 흐름을 이해하고 조금 더 유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찾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제 상담은 단순한 위로나 듣기 좋은 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가능성과 마주하고, 자신의 본질을 정확히 바라보도록 돕는 과정에 가깝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때로는 듣기 불편할 수도 있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습과 마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추어 두었던 마음, 외면해왔던 선택들을 다시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처를 주기 위함이 아니라, 결국 스스로가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제가 상담을 대하는 신념이며, 저만의 방식으로 걸어가는 무당의 길입니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디즈니+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노슬비는 1라운드 망자 사인맞히기를 가장 먼저 통과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3년 '고딩엄빠3'에 출연, 과거 학교 폭력 및 가정 폭력을 당했고, 이후 원치 않는 임신으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사진 = 노슬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