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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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패스→손흥민 골' 이거 진짜 됩니다…"MESSI+SON, 한 팀 될 수 있어" MLS 올스타전 기대감 폭발

기사입력 2026.03.03 11:07 / 기사수정 2026.03.03 11:07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매년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 덕이다. 올해 여름에도 진행되는 MLS 올스타전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가세로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MLS를 대표하는 두 스타인 메시와 손흥민이 올스타팀에서 발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중이다.

MLS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6시즌 MLS 올스타전 일정을 발표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MLS 올스타전은 오는 7월30일 리가 MX(멕시코) 올스타팀과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사무국은 "올해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해로, MLS와 리가 MX에서 활약 중인 많은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를 누비고 돌아와 올스타전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MLS의 부사장 카밀로 두라나는 올스타전에 대해 "자국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리그가 경험하게 될 에너지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올스타 선수들을 선보이고 전 세계 팬들에게 멋진 쇼를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같은 날 "MLS의 흥미로운 발표로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파트너십이 예고됐다"면서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은 올해 여름 열리는 MLS 올스타전에서 팀 동료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올스타전을 통해 메시와 손흥민이 호흡을 맞추게 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애슬론 스포츠'는 "이번 발표는 메시와 손흥민이 올여름 친선경기에서 같은 팀으로 출전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많은 팬들이 이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손흥민을 비롯한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가세로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MLS 올스타팀은 팬 투표 선정 11명, 올스타전 담당 감독 선정 13명, MLS 커미셔너 돈 가버 지명 2명까지 총 26명으로 이뤄진다.



이변이 없는 이상 손흥민과 메시는 올스타전에서 자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각각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인터 마이애미, 서부 콘퍼런스와 동부 콘퍼런스, 나아가 MLS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MLS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로서도 올 시즌 흥행 몰이의 중심에 있는 두 선수를 외면하기는 힘들 수밖에 없다.

당장 MLS 사무국은 흥행을 위해 올 시즌 개막전을 LAFC와 마이애미의 경기로 개최했다. 지난달 22일 7만명 이상의 관중이 운집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는 LAFC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손흥민과 메시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으나, 손흥민이 한 개의 도움을 올린 반면 메시는 침묵한 것이 대비됐다.

사진=연합뉴스 / MLS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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