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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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다시 선발 강행! 1차전 6-1 대승에도 방심 없다…3-4-3 속 최전방 스트라이커 낙점→북중미 챔스 16강행 쐐기 박는다

기사입력 2026.02.25 11:48 / 기사수정 2026.02.25 11:48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어김없이 선발로 나선다.

로스앤젤레스FC(LAFC)가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2라운드 2차전에서도 정예 멤버를 가동한다.

LAFC는 25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른다.

앞선 1차전 원정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사실상 16강 진출에 거의 다가선 상황이지만,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주축 자원들을 다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킥오프를 약 45분 앞두고 발표된 LAFC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홈팀은 3-4-3 전형을 꺼내 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골키퍼 자리다. 주전 휴고 요리스 대신 토마스 하살이 골문을 지킨다.

스리백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은코시 타파리, 케니 닐슨으로 구성됐다.

좌우 윙백에는 아민 부드리와 라이언 라포소가 배치돼 공수 전환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중원은 스테픈 유스타키오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책임진다.

최전방에는 변함없이 '흥부 듀오'가 선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하고, 왼쪽에는 드니 부앙가가 배치된다. 오른쪽 윙어로는 타일러 보이드가 출격해 양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지원한다.



1차전에서 손흥민은 약 62분 동안 뛰면서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공격 전개를 사실상 지배했고,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전력 차를 증명했다.

이번 2차전 역시 체력 부담을 고려하면 로테이션 가능성이 제기됐다.

LAFC는 시즌 초반 챔피언스컵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병행하고 있다. 불과 사흘 전인 22일에는 인터 마이애미와 MLS 개막전을 치루면서 약 89분을 활약했다.

일정이 촘촘한 가운데 공격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부앙가 모두 다시 선발로 기용된 점은 눈에 띈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주전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려 베스트 일레븐을 빠르게 구축하기 위한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략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레알 에스파냐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골키퍼는 루이스 로페스가 선발로 나선다.

포백은 프랑클린 플로레스, 데브론 가르시아, 안프로니트 타툼, 다니엘 아파리시오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안토니 가르시아,잭 장-바티스트, 호 베나비데스, 카를로스 메히아가 배치된다.

최전방 투톱은 데릭손 부엘토와 다비드 사바도가 맡는다.

1차전에서 수비가 크게 흔들렸던 레알 에스파냐는 2차전에서 보다 촘촘한 4-4-2 블록을 통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두 줄 수비를 형성해 공간을 줄이고, 전방의 부엘토와 사바도를 활용한 역습 전개가 예상된다.

사진=LAFC / 레알 에스파냐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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