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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58km 쾅' 오타니, 첫 라이브피칭 소화…"지난해보다 훨씬 앞서 있어" 로버츠 대만족

기사입력 2026.02.18 09:43 / 기사수정 2026.02.18 09:43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다저스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 중인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첫 라이브피칭을 진행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 등에 따르면 오타니는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오타니는 첫 타자 마이클 시아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앤디 파헤스와 카일 터커에게 삼진을 이끌어내며 첫 라이브피칭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타니의 공을 받은 포수 달튼 러싱은 "(라이브피칭에서) 모든 구종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오타니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한계가 없다. 올해는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려고 할 것이다. 사이영상도 노리고 있을 것이다. 최근 태도를 보면 그렇게 느껴진다"고 치켜세웠다.

현지 취재진과 만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타자를 상대하기 시작했다는 건 빌드업 단계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투수 준비 상태만 놓고 보면 지난해보다 훨씬 앞서 있다. 좋은 일이다. 오타니의 준비 과정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한동안 타격에만 집중했다. 지난해 불펜투구와 라이브피칭 등을 거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지난해 6월 중순 투·타 겸업을 재개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투·타 겸업을 소화했다.


다만 다저스는 2경기마다 1이닝씩 늘리는 등 오타니를 철저하게 관리했다. 올 시즌 초반에도 이닝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휴식일을 활용해 5선발 체제를 유지하면서 롱릴리프 자원을 활용하는 등 유연한 운영을 할 수도 있다.

오타니는 이달 말 일본 대표팀에 합류,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한다. 2023 WBC에서 투·타 겸업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지명타자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오타니의 WBC 지명타자 출전은) 서로 논의한 결과다. 여러 요소를 고려했고, 본인도 이해하고 있다. 복귀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도 높은 강도로 10월까지 던졌고, 올해도 10월까지 던지는 구상을 하고 있다"며 "마운드 위 오타니는 매우 큰 존재다. 본인도 앞으로 8년 동안 계속 던지고 싶다고 말했고, 우리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복귀 시즌이라 여러 부분에서 매우 신중했다. 올해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계속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며 "오타니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부담을 떠안는다.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F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P 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8일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자 4명을 상대로 총 18구를 던졌으며,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98마일(약 158km/h)이었다. AP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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