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16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덕화가 아들의 죽음에도 회사를 우선시하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진시황(이덕화 분)이 죽은 진호해(박상면 분)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진시황은 장례식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들 잘 들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죽은 놈은 죽은 놈이다. 이 중요한 시기에 이런 일로 회사가 흔들려선 안된다"며 모가비(김서형 분)에게 자신의 말을 받아적으라 했다.
이어 그는 "각 부서별로 조직관리 확실히 해놓아라. 간부급부터 말단까지 곧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다"라며 "명심들 해라. 곡소리가 높아질수록 우리 천하그룹 주식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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