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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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만삭에 출혈로 응급실行…"손 벌벌, 눈물 줄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2.15 23:45 / 기사수정 2026.02.15 23:45

김지영 기자
초아 개인 계정
초아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만삭의 몸으로 출혈과 자궁 수축 증상으로 입원했다.

15일 초아는 개인 SNS를 통해 "수축과 갑작스러운 출혈로 입원했다"며 "다행히 아기들은 건강하게 잘 있고, 수축과 출혈도 모두 잡혔다. 다만 고위험 산모라 내일 아침까지 경과를 지켜본 뒤 퇴원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트야, 큐트야 아직 아니야. 조금만 더 천천히 있다가 만나자"라며 쌍둥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초아는 분만장 앞에 놓인 카드와 함께 남편이 자신에게 쓴 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아까는 너무 놀라서 손은 벌벌, 눈물은 줄줄, 초긴장 상태로 남편한테 난리부르스를 친 것 같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침착하게 대처해준 남편과, 안정된 후 밀려온 머쓱함과 미안함이 함께 왔다"고 털어놨다.

초아 개인 계정
초아 개인 계정


이어 "남편은 같이 입원할 수 없어서 밥만 전달해주고 갔는데, 그 밥 속에 들어 있던 편지 봉투를 보고 오열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편지에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와서 입원하게 됐지만, 내가 볼 때 예정일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잘하고 있어. 화이팅이야. 사랑해"라는 내용이 담겨 감동을 안겼다.

초아는 또한 "명절이라 그런지 병실에 덩그러니 혼자 있다. 보호자 출입이 안 돼서 너무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는 2021년 결혼했다. 그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초아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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