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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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韓 남자 쇼트트랙 1000m 전원 생존…황대헌 예선 6조 2위→임종언·신동민과 함께 준준결승행 [밀라노 현장]

기사입력 2026.02.10 19:38 / 기사수정 2026.02.10 19:38



(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남자 1000m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6조에서 1분24초13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다.

이날 황대헌은 러셀 펠릭스(캐나다), 펠릭스 피죤(폴란드), 보어 툰(네덜란드)과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초반 선두 자리를 이끌면서 좋은 레이스를 펼쳤지만, 펠릭스에게 추월을 허용한 후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였다. 다행히 툰과의 2위 싸움에서 승리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2위 안에 드는데 성공했다.



6조 2위에 오르면서 각 조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승 직행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4시30분에 열린다.

앞서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화성시청)도 조 상위 2인 안에 포함되면서 이날 남자 1000m 예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 모두 준준결승으로 향했다.

황대헌은 남자 1000m 세계 신기록(1분20초875)과 올림픽 신기록(1분23초042) 보유자이다.

황대한은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지만,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을 당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번 밀라노 대회에서 황대헌이 4년 전 아쉬움을 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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