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0 12:42
연예

장범준, '원년 멤버' 故 박경구 조용히 추모…버스커 버스커 무대 자랑 '먹먹'

기사입력 2026.02.10 10:21 / 기사수정 2026.02.10 10:21

장범준과 故 박경구.
장범준과 故 박경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장범준이 '버스커 버스커' 세상을 떠난 원년 멤버 故 박경구를 추모했다.

9일, 장범준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별다른 글 없이 '박경구 Best Live Cl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13분 58초 분량의 영상에는 '홍대와 건대 사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어려운 여자' 무대가 담겨있다. 모두 밴드 얼지니티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故 박경구의 작업곡이다.



故 박경구의 사촌동생은 지난 7일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고, 지난 9일 오전 6시 30분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장범준의 고등학교 동창이며, 버스커 버스커 원년멤버였다. 팀의 색깔을 구축한 인물 중 하나로 '어려운 여자' 부터 장범준 솔로곡 '홍대와 건대 사이' 원작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장범준은 지난해 3월 '장범준 4집(찌질의 역사' 발매 당시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뒤늦게 재조명된 사연 속, 당시 박경구는 "저 건강하다"는 답을 해 먹먹함을 안긴다.

장범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 영상을 자르고 다듬으며 몇번이고 이별인사를 되뇌었을 장범준에게도 조심스러운 위로를 전한다", "과거에 정말 많이 들었어요", "노래로 위로받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전히 감사해요" 등의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모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장범준, 故 박경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