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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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하차했던 이정섭 감독,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6 19:44

김수현, 엑스포츠뉴스DB
김수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수현을 향해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이정섭 감독이 결국 검찰수사를 받게 됐다.

6일 SBS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최근 이정섭 감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번 고발은 김수현의 팬덤 연합이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며 끌어낸 결과다.

이 감독은 그간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현을 겨냥한 수위 높은 비난을 이어왔다. 특히 '소아성범죄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관련 의혹을 담은 타인의 글을 공유하며 사실상 혐의를 단정 짓는 듯한 행보를 보여 논란을 키웠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 같은 행위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송치 결정이 바로 유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수사 기관이 일차적으로 '혐의가 있음'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을 통해 만났지만, 제작 과정에서 이정섭 감독이 돌연 하차하면서 불협화음을 냈다. 최근에는 故 김새론의 사망 이후 유족 측의 폭로와 김수현 측의 120억 원대 민사 소송이 맞물리면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 측은 현재 명예훼손 뿐 아니라 무고,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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