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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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안재욱-남상미, '핑크빛 사진'에 이필모 '당혹'

기사입력 2012.01.11 09:14 / 기사수정 2012.01.11 09: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빛과 그림자' 주인공들의 운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운명이 서서히 자리 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부 방송은 '기태'(안재욱 분)가 자신의 복수와 성공을 위해 발판을 삼은 빛나라 쇼단을 통해 쇼 비즈니스에 입문하는 과정과 안재욱-남상미-이필모-손담비로 이어지는 빛과 어둠의 운명적인 러브라인이 큰 축을 이루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이제 손에 작은 짱돌 하나 쥐었다'는 기태의 말처럼, 기태는 자신의 생존전략을 쇼 비즈니스로 삼으며 빛나라 쇼단을 이끌기 시작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혜(남상미 분)는 기태를 찾아가고, 이 둘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파파라치 사진으로 확인한 수혁(이필모 분)은 당혹해 한다.

또한, 기태를 향한 마음으로 인해 상택(안길강 분)과 갈등을 빚은 채영(손담비 분)은 자신이 준비해 온 곡을 정혜가 차지하자 원망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을 서서히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14.7%로 2위, 수도권 시청률 17.1%로 1위를 기록하며 경쟁작들과 월화극 왕자의 자리를 두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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