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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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충분"…정철원과 이혼 알린 김지연, 롯데 연고지 부산 떠난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6 06: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남편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파경을 알린 가운데, 아들과 함께 부산을 떠날 계획을 밝혔다.

김지연은 24일과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야구선수 남편 정철원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1월 초까지 '내가 김지연인 걸 포기하고 살면, 그냥 껍데기로만 살면 좀 살기가 편하려나?'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며 "제가 정말 잘하는 게 참는 건데, 너무 잘 참아서 스스로 망가진 줄 몰랐다. 목숨을 건 절규에 대한 답으로 비웃음을 얻으니 슬픈 게 아니라 차분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최근 정철원과의 생활비 다툼이 알려진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해서는 "사실이 전부 다 알려지면 그들도 마냥 저한테만 손가락질하는 건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며 "저한테 용돈 주고 싶으신 분들은 글 지우지 마시고 악플 꼭 남겨달라"라고 대응했다. 

또한 맞벌이에도 독박 육아를 하고, 잦은 부재로 아들이 아빠 얼굴을 못 알아본다고 밝힌 김지연은 지난해 연봉 1억 2천만 원의 정철원이 연봉의 4분의 1을 개인 지출로 사용하고 아들의 돌반지, 팔찌까지 자신의 목걸이로 만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정철원은 지난 2024년 시즌이 끝난 뒤,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다. 2024년 8월 아들 출산 후, 함께 이사했던 김지연 역시 약 1년간의 부산 생활을 접고 서울로 돌아간다. 

김지연은 "서울로 옮길 예정인가요? 아니면 계속 부산에 계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뭘 하든 항상 돈이 문제지만 다행히 보증금이 제가 아가씨 때부터 갖고 있던 돈이라 정리되는 대로 아들과 다시 서울로 갈 예정이다. 올해는 멋진 여자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부산 너무 좋은데 아이가 부산에서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지금 상황으로는 아이를 위해 서울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렇지만 당장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정해지면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지연은 "정말로 이 모든 게 일상이었다. 속상했던 일은 아직 공개적으로 올릴 생각도 없어는데 많은 분들이 화내셔서 많이 놀랐다"며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정철원은 1999년생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14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식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사진 = 김지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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