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대호가 제사 대폭 축소 소식을 전하며 혼삿길을 열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가족 서울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양평에 사는 사촌들을 서울로 초대해 사촌들을 위한 서울투어에 나서고자 했다.
김대호는 사촌들 중 큰형 김정호, 둘째 형 김건호, 친형제인 김성호, 사촌동생 김신호와 김상호를 소개했다.
김대호는 이번 서울투어를 위해 렌트한 차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해서 움직일 것이라고 했다.
김대호는 김건호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자친구 생겼다고.
김건호는 4살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와 1월 1일부터 사귀면서 현재 연애 2주 차라고 했다.
김건호는 지인 아버지 소개로 만났다는 여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너무 좋다. 초등학교 교사다.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고 자랑을 했다.
김건호는 가족들이 '나 혼자 산다' 방송을 여자친구가 봤는지 궁금해 하자 같이 봤다고 했다.
김대호 친동생인 김성호는 "우리 이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오해 풀어드려"라고 말했다. 김정호는 업소용 식기세척기도 다 있다는 얘기를 해주라고 했다.
전현무는 김대호에게 이제 제사를 안 지내는 거냐고 물어봤다.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해서 가족끼리 형식적으로 사진만 놓고 해서 지내기로 했다"며 제사 간소화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중요한 소식"이라면서 김대호에게 몇 천포기씩 하던 김장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김치는 사 먹기로 했고 만두도 냉동만두로 먹기로 했다고 전하며 웃었다.
김대호는 서울투어 첫 코스를 비밀로 하고 운전을 했다. 사촌들은 "서울투어인데 서울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며 공항 표지판까지 보이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공항에 도착, 비행기를 한 번도 안 타봤다는 김건호를 위한 공항 체험을 시작했다.
김대호는 사촌들을 비행기뷰의 카페로 데려갔다. 스튜디오에서는 김대호가 선정한 첫 코스에 술렁였다.
김정호는 "아무도 상상 못했을 거다"라며 새벽부터 일어나 기차를 타고 왔더니 김대호가 공항에서 커피를 사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호는 뒤늦게 사촌들 눈치를 보면서 집에 가면 생각날 것이라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