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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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남보원·유니·전태수·나철…21일, 하늘의 별이 된 ★들 '먹먹' 추모·여전히 그리워 [종합]

기사입력 2026.01.21 07:38

(왼쪽부터) 전태수, 유니, 나철, 남보원
(왼쪽부터) 전태수, 유니, 나철, 남보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월 21일, 연예계 별들이 세상을 떠났다.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겸 배우 유니, 배우 전태수, 배우 나철이 기일을 맞았고 올해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코미디언 고(故) 남보원은 올해로 6주기를 맞았다. 남보원은 2020년 1월 21일 폐렴 증세로 투병하던 중 별세했다. 향년 84세.

1963년 영화인협회가 주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그는 1980년대까지 한국 코미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사회 풍자를 담은 개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1997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상 화관문화훈장, 2016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故 남보원
사진공동취재단, 故 남보원


가수 겸 배우 유니는 이날 19주기를 맞았다. 유니는 2007년 1월 21일 인천 서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유니는 1996년 KBS 1TV 청소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용의 눈물’, ‘왕과 비’ 등에 출연했다. 2003년에는 정규 1집 ‘U;nee Code’를 발표하며 가수로 전향했다.

고인은 생전 악성 댓글로 인한 우울증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상을 떠나기 전 “제발 욕을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규 3집 ‘U;nee’는 사후 발매된 유작으로 남았다.

유니
유니


배우 고 전태수는 8주기를 맞이했다. 전태수는 2018년 1월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연예계에 데뷔한 그는 드라마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았다.

사진공동취재단, 故 전태수
사진공동취재단, 故 전태수


생전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연기 복귀를 준비하던 중 전해진 비보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원은 당시 “사랑하는 나의 별”이라는 표현으로 동생을 애도했다.

또한 이날은 배우 고 나철의 3주기이기도 하다. 나철은 2023년 1월 21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향년 36세.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한 나철은 드라마 ‘빈센조’, ‘해피니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약한 영웅 Class 1’, 영화 ‘1987’, ‘극한직업’,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유작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다.

나철 프로필
나철 프로필

김고은 계정
김고은 계정


배우 김고은을 비롯해 이동휘, 한효주, 엄지원 등 동료 배우들은 당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8일에도 김고은은 개인 계정에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故 나철을 그리워했다.

사진 속 김고은은 故 나철이 잠든 수목장에 찾은 모습, 김고은과 나철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tvN '작은 아씨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간은 흘렀지만 고인들이 남긴 작품과 활동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1월 21일 기일을 맞아 온라인과 팬들 사이에서도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DB, 각 소속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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