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구미호 김혜윤이 절대 인간이 되지 않기로 다짐했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회에서는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이 인간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호는 절친한 구미호 금호(이시우)가 인간을 사랑해 인간이 되어 사랑하는 남자와 혼인을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은호는 금호를 멀리서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 언니"라고 조용히 말했다.
하지만 은호는 금호의 미래가 절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에 은호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고, 인간이 되지 않겠다. 내가 왜 아무 능력 없고, 늙고, 병들고, 결국 죽어야하는 시시한 인간이 되어야하나'라고 생각했다.
한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