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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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캐릭터 잃었다…'어깨뽕 NO' 방송 출연에 "멸치계 퇴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8 10:45

광희.
광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이돌계 유명한 '종이 인형'이었던 광희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새해 복근 많이 받으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동현, 광희, 던, 아모띠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PT 받고 근육 멸치가 됐다'는 소문에 대해 "운동 시작한 지 1년 반 됐다. 최초로 어깨 뽕 없이 '라스' 출연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원조 멸치' 김국진은 "어깨가 많이 솟았다"며 광희의 변화를 알아보더니 "사실 마른 사람들은 운동해도 겉으로 티가 안 난다. 촬영 전에 화장실에서 광희를 봤는데 많이 변했더라. 우리 멸치 세계에선 실망이다. 퇴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광희는 "맨날 어깨뽕 넣고 얼굴에도 실리콘 엄청 들어가 있는데 이제 이런 거 그만하고 싶더라. 자연으로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광희는 무려 주5회 헬스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예전에는) 운동하는 친구들이 셀카 찍는 걸 보면서 왜 그럴까 싶었는데 이젠 내가 찍고 있더라. 내 몸이 바뀌는 게 보이니까 PT 40분 받으면 셀카를 1시간 40분 동안 찍는다"며 "조명이 중요하더라. 흐릿하면 가슴이 커보인다. 보정은 안 한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특히 광희는 "몸 키우자마자 '라스'에 제일 먼저 나오겠다"는 파격 선언을 한 뒤 "올해 안으로 익스클루시브로 잡지사 하나 끼고 나오겠다. 손바닥 만한 팬티 입고 나가겠다. 웃짱을 까겠다"며 연신 야망을 내비쳤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3대 몇 드냐"고 물었고, 광희는 "우리 같은 멸치들은 3대 몇을 모른다. 한 세트도 죽기살기로 들어야 한다. 3대 측정보다 물 마시고 호흡 가다듬기 바쁘다. 삐끗하면 허리 나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워낙 약하기 때문에 강력한 사람이 혼내면서 해야 한다. 한번은 너무 혼나서 헬스장 실장님이 (트레이너에게) 너무 혼내지 말라고 하더라. '정신차리시라고요. 핑계 대시 마세요. 다른 연예인도 다해요. PT가 얼마나 비싼데' 이렇게 혼난다. 울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그간 광희는 데뷔 초부터 깡마른 체형으로 인해 김국진, 이윤석 등을 잇는 '종이 인형'으로 불려왔다.

2023년 1월에는 황수경, 주우재, 뱀뱀과 함께 '라스' 종이 인형 특집에 출연하기도. 당시 방송에서 광희는 황수경과 허벅지 씨름을 벌였으나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후 SBS '런닝맨'에 출연해 "요즘 PT를 받고 있다"며 유재석이 아닌 이대호의 애착 인형 자리를 노리겠다고 밝히는 등 의지를 드러냈고, 점차 넓어지는 어깨와 탄탄한 체형을 드러내고 있어 많은 이의 눈길을 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광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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