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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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피멍 사진+감금 당해" 재키와이, 돌연 입장 번복…AOMG도 나섰는데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26.01.08 07:40

재키와이 계정
재키와이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래퍼 재키와이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기존 입장을 일부 번복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재키와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 달라”며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재키와이 계정
재키와이 계정


앞서 재키와이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SNS에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음”이라는 글과 함께 얼굴과 팔다리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하며 폭행 피해를 암시했다. 이와 함께 폭행 상대가 사과 메시지와 다수의 부재중 전화를 남긴 정황도 공개하며 “문을 안 열어주니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집 문을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누르며 폭행당한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완전히 헤어지기 위해 이 방법밖에 없었다”고 덧붙이며 SNS에 피해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재키와이는 데이트 폭력 상대가 KC 레이블 내부 인물임을 짐작하게 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KC 레이블 프로듀서 방달이 SNS를 통해 반박에 나서며 폭로 대상이 방달임이 드러났다. 방달은 “난동을 말리다 다친 사진으로 사람을 가해자로 만들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재키와이는 14일 추가 입장을 통해 “내가 뺨을 때린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99% 맞고 욕을 먹은 건 나”라고 토로했다. 이후에는 감금과 폭행이 반복됐다고 주장하며 흉기 위협, 목 조름 등의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 AOMG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은 처리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재키와이가 7일 흉기 위협과 지속적인 스토킹을 부인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초기 폭로와 상반된 입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하 재키와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재키와이입니다.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법적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흉기위협이나 지속적인 스토킹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또한 이 일과 관련해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재키와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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