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황신혜, KBS 1TV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손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첫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장윤정, 정가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처음으로 한집에 모인 세 사람은 돌싱과 딸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등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집 앞으로 의문의 선물 상자가 도착했다. 알고 보니 각 딸들의 손편지.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편지를 읽기도 전에 황신혜는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딸 이진이의 "컴퓨터 미인 우리 엄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베스트 프렌드"라는 첫 문장부터 눈물을 흘렸다.
이때 황신혜는 "얘 왜 이렇게 글씨 조그맣게 썼지?"라며 어쩔 수 없는 노안 이슈(?)로 감동을 파괴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편지 속 이진이는 장윤정과 정가은에게 "저희 엄마는 정도 많고 속도 여리고 무엇보다 솔직한 사람이에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셔서 예쁘다 싶을 때 많이 찍어주시면 좋아할 거예요. 낯도 많이 가려서 먼저 다가가 주시면 진심으로 반가워하실 테니 편하고 따뜻하게 다가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 화면
또 황신혜에게는 "고마운 게 너무 많지만 이 세상에서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엄마 덕분에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된 거 같아"라는 따뜻한 편지로 황신혜를 포함한 세 사람을 모두 울렸다.
사진 = 황신혜, KBS 1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