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포레스트'를 업데이트했다.
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신규 테마 콘텐츠 '포레스트(Forest)' 테마 모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포레스트' 테마 모드에서는 세계수의 힘이 나타난 이후 변화한 전장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일부 대도시에는 새로운 건축 지역이 추가되며, 외형과 환경이 변화한 지형이 적용된다.
특히, 세계수의 영향을 받은 신규 지역 '감염된 도시'와 '오염된 숲'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감염된 도시에는 돌연변이 식물이 등장한다. 이를 처치하면 오염된 덩굴에 쌓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오염된 숲에서는 돌연변이 꽃과 돌연변이 왕꽃이 출현하며, 왕꽃을 처치한 뒤 상자를 획득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NPC '나무 정령 바클'도 추가된다(사녹 맵 제외). 전투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에서 바클을 찾을 수 있으며, 상호작용을 통해 팀에 합류시킬 수 있다.
바클은 교전 시, 적을 선제공격하고, 소환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을 경우 몸으로 총알을 막아 보호한다. 더불어 소환 플레이어가 기절하면 안전한 위치로 옮긴 뒤 자신의 생명을 소모해 구조하는 등 다양한 지원 스킬도 갖췄다.
신규 아이템과 탈것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신규 아이템 장미꽃 날개, 덩굴 갈고리, 포레스트 허니 뱃저(Honey Badger)와 신규 탈것 '신록 전달', '가시 전달'을 만날 수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투 밸런스 조정이 진행된다. 먼저,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AR 총기의 기초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상향된다. 대상은 AKM, ACE32, M762, Honey Badger, MK47, GROZA 등이다.
반면, 주무기 샷건류는 탄약 대미지가 소폭 하향된다. 그리고 탄약 확산 범위가 조정돼 더 랜덤한 분포를 보이도록 개선됐다.
편의성도 강화된다. 이용자는 파티 상태로 훈련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훈련장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협동 파쿠르'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팀원 간 상호작용으로 높은 지형을 오르거나 끌어올리는 등 전술적 움직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낙하산 착륙 직전 줄을 끊는 기능도 추가돼 초반 전개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26 신규 랭크 시즌 개편도 적용된다. 이번 시즌엔 '2026 CYCLE' 시스템이 도입돼 반년 단위로 독립적인 챌린지가 운영된다. 이용자는 고티어 유지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랭크 명칭은 S28로 변경된다. 크라운 티어까지는 기존 시스템이 유지되며, 크라운 1 티어 이상부터는 에이스·마스터·챌린저 티어 승급을 위한 승급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한편,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