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영과 사업가 윤수영이 결혼을 발표하며 SNS 댓글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김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김지영은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재작년의 어느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다. 함께 걷는 시간들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었다"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심경을 전했다.

김지영 SNS

윤수영 SNS
이어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 저는 2월의 신부가 된다. 또,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말로 임신 사실까지 직접 알렸다.
김지영은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가 엄마가 된다"며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은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웨딩 화보, 임신 테스트기, 아기 신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임신 후 결혼을 앞둔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고, 김지영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윤수영도 댓글로 "우리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평생동안만 예쁘게 잘 살아보자! 내가 잘할게"라고 남기며 김지영의 결혼 상대임을 직접 인증했다.

윤수영 SNS
윤수영도 자신의 SNS로 김지영과 찍은 데이트 사진과 웨딩화보를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1995년생인 김지영보다 6살 연상인 윤수영은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사업가다.
지난해 11월 김지영이 자신의 유튜브로 한 남성과 함께 손을 잡고 산책 중인 모습을 공개하면서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하다"라고 열애를 발표한 뒤 온라인 상에서 김지영의 열애 상대가 윤수영이라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윤수영은 "김지영과 결혼을 한다. 현명하게 사랑하고 뜨겁게 도전할 줄 아는, 존경스럽고 멋진 친구다"라며 "결혼식은 2월 1일에 한다. 원래는 4월에 하려고 식장까지 잡아두었는데, 저희에게 아이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급하게 일정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윤수영 SNS
또 "지영이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표하며 "저도 지영이 덕분에 더 많은 것들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됐다. 동반자로서, 아내의 소명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보겠다"고 인사했다.
윤수영의 게시물에 김지영도 "한평생 잘 부탁드립니다. 오소리님"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많은 지인들과 누리꾼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사진 = 김지영·윤수영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