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결혼과 임신을 동시 발표한 가운데, 남편의 정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김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김지영은 "저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다. 재작년의 어느날 심하게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을 만났다. 함께 수도 없이 많은 날을 산책하며 가까워졌다. 집앞 둘레길부터 일본의 정갈한 길, 유럽의 울퉁불퉁한 돌길까지 참 많이도 걸었다. 함께 걷는 시간들은 자연스레 40년 뒤의 미래까지 그려보게 만들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지영 SNS

김지영 SNS
이어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게 쉽지 않더라. 저는 2월의 신부가 된다"면서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말로 임신 사실까지 직접 밝혔다.
김지영은 "처음엔 두려움이 앞섰지만, 그리 머지않아 두려움을 비집고 피어나는 행복에 압도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제가 엄마가 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전했다.
또 김지영은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과 웨딩 화보, 임신 테스트기, 아기 신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임신 후 결혼을 앞둔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영 유튜브
앞서 김지영은 지난 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지영은 한 남성과 함께 손을 잡고 산책 중인 모습을 공개하면서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한 이주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이쪽 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 하다"라면서 예비신랑이 연예계 쪽에 종사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후 온라인을 통해 김지영이 예비신랑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김지영 SNS
김지영의 예비신랑은 1989년생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창업해 주목받은 인물이다.
지난 해 11월 김지영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당시 남자친구의 정체가 독서 모임 커뮤니티 CEO로 언급되는 것에 "나는 오피셜하게 말 하지 않았다. 딱히 누구인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파묘 당했다"는 말로 간접적인 인정을 하기도 했다.
1995년생인 김지영은 인하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승무원으로 일했다.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사진 = 김지영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