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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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가족 부부' 남편 "아내가 중국서 낳은 子 있는지 몰라" 충격 고백 (결혼지옥)[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1.06 07:10

이승민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준가족 부부' 남편이 아내가 중국에 아들이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결혼 지옥')에서는 남쪽 출신 남편과 북쪽 출신 아내로 구성된 '준가족 부부'의 갈등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오해와 불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중국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내에게는 딸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중국에서 아들을 데리고 왔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아내는 즉각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말 같지 않다. 내가 중국에 아이가 있다고 말 안했냐? 지금 아들이 온 지 7년이 됐는데, 그걸 말하는 건 마음속에 뭔가 억울함이 있다는 것 아니냐. 내 새끼는 건들이지 말라. 불만이 있어도 내게만 있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자녀 문제를 두고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격렬해졌다. 

스튜디오에서는 남편에게 "정말 아내에게 중국에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냐"고 재차 물었다. 

남편은 "아내가 중국에서 건너온 사실만 알았고, 정확히 아들이 있다는 것은 몰랐다.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만 했다"고 답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아내는 이에 대해 "데이트할 때 아들과 영상통화하는 것도 옆에서 다 봤다. 말이 안 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남편은 "아내는 아들과 중국어로 대화했다. 그래서 아들인지, 어떤 상황인지 몰랐다.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늦게 안 것이 맞다"고 다시 강조했다.

이후 아내는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억울함과 불편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시누이들은 처음부터 나를 꽃뱀으로 취급했다"며 결혼 전부터 자신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음을 밝혔다. 

이어 아내는 "지금도 가족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남편과 주변 가족들 사이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불신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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