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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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불참' 고현정, 최우수 수상 "무식하게 열심히"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6.01.01 01:42 / 기사수정 2026.01.01 01:42

박형식, 고현정
박형식, 고현정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연기대상' 박형식, 고현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최우수상 장르·액션 부문 남자는 '보물섬'의 박형식이, 여자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이 수상했다. 

박형식은 "기분이 이상하다. 분명히 어떤 어떤 감사함을 전해야지 항상 또 그렇게 생각을 했어도 이 자리에 올라오면 또 하얗게 되는 것 같다"라며 "우리 '보물섬' 식구들 너무 고맙다. 정말 힘들고 고된 촬영이 정말 많았는데 스태프, 배우들 모두 다 정말 고생이 많았다. 저는 항상 촬영장에서 행복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가족 친구들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무식하게 열심히 하는 박형식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현정에게도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MC 신동엽은 "(고현정이) 오랜만에 SBS에 컴백했다. 역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오늘은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 했는데, 트로피는 역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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