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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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하지원, 감정 기복 변화 고백…"호르몬 영향 많이 받아, 심할 때도" (당일배송 우리집)[종합]

기사입력 2025.12.31 09:41 / 기사수정 2025.12.31 09:41

장주원 기자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하지원이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JTBC '당일방송 우리집'에서는 두 번째 '로망 대리인' 가비가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엄청난 스케일의 세 번째 집으로 초대했다. 한강 한복판에 펼쳐진 우리 집의 모습에 멤버들은 기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집에서 즐기는 선상 파티에서 수다를 떨던 '당일방송 우리집' 멤버들. 커스텀 음료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네 사람은 맏언니 김성령의 건배 요청에 시선을 집중했다.

김성령은 "여성 호르몬을 위하여"라는 뜬금없는 건배사를 던졌고, 폭소하다가도 파격적인 건배사에 머뭇거리던 멤버들은 막내 가비의 선창에 따라 건배사를 외쳤다.

하지원은 "우리 우아하게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자"고 요청했고, 멤버들은 다시 "에겐녀들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로 잔을 맞대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김성령의 건배사에 폭소하던 하지원은 "우리가 호르몬을 신경 써야 할 나이긴 하다"며 공감했고, 가비는 "우리는 호르몬의 노예다"라며 더욱 높은 목소리로 "호르몬!"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호르몬이 중요하다. 저는 호르몬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게 되게 심하다"며 감정 기복이 있음을 밝혔고, 가비는 "난 갑자기 울기도 한다"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방송 캡처


장영란은 "생리 전에 약간 뭔가 예민해지는 게 있다"며 여자로 이루어져 있는 멤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멘트를 던졌고, 이를 조용히 듣던 김성령은 "나 생리 끝났다"며 완경을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성령의 완경 소식에 멤버들은 곧바로 잔을 맞대고는 "위하여!"라며 건배사를 복창했고, 장영란은 "성령 언니 다시 한번 생리하게 해 주세요!"라고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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