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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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공연 취소쇼’ 백스테이지서 쓸쓸한 뒷모습…“노래 부르지 않은 첫 공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30 06:15

김지영 기자
윤종신 개인 계정
윤종신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윤종신이 ‘공연 취소쇼’ 백스테이지에서의 쓸쓸한 뒷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가수 윤종신은 개인 SNS에 "노래 부르지 않은 첫 공연"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건강 이상으로 연말 공연 일정을 취소한 뒤, 이른바 ‘공연 취소쇼’를 앞두고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윤종신의 뒷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앞서 26일 개인 SNS에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목소리 나오게 하려고 일어나자마자 병원으로. 그리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던 6일. 이제 내 맘대로, 내키는 대로 불러왔던 방법으로는 노래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콘서츠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24일 첫 공연 후 건강 악화를 이유로 취소했다. 

또한 윤종신은 SNS에 "혹시 이 공연 말고는 다른 약속을 못 잡으신 분들을 위해 공연은 취소지만, 보내주신 올해 여러분에게 생긴 사연들도 너무 재밌고 저의 2025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얘기들을 저의 라이브 없이 라디오 공개방송 & 청음회 형식으로 보내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 공연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환불도 받으시고 티켓을 가지고 원래 공연 시간에 오시면 저와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윤종신 개인 SNS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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