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18:51
연예

'이효리♥' 이상순,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계속 캐롤 들을 것" 미련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12.26 16:54 / 기사수정 2025.12.26 16:54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지나간 크리스마스에 미련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취향의 공유' 코너를 진행하며 취향의 노래를 공유했다. 첫 곡으로는 나오미 앤 고로의 'Winter Wonderland'를 선곡했다.

이상순은 "크리스마스 시기뿐 아니라, 겨울에도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노래다. 1930년대에 만들어져 9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노래로, 많은 뮤지션이 연주했고 좋은 버전이 넘쳐난다. 오늘은 보사노바 듀오인 나오미 앤 고로의 앨범에 있는 노래를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노래가 끝난 후, 이상순은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주간이지 않냐. 우리가 크리스마스가 지났다고 정말 냉정하게 싹 잊어버리기에는 조금 그렇지 않냐. 이번 주는 계속 크리스마스 캐롤로 갈 예정이다"며 이미 떠나보낸 크리스마스임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 네티즌은 "집에 굴러다니는 쫀드기가 있어 버터 넣고 호떡 누르는 기계로 눌렀는데 온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맴돈다.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야 될 것 같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순은 "요즘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얘기만 들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느낌이다. 너무 부럽다"라며 부러움과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는 2013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