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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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열애설' 에스파 윈터, 톤업크림 덕분? 감쪽같이 가린 타투에 관심 집중 (2025 가요대전)[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6 06: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에스파 윈터가 커플 타투로 추정되는 팔의 타투를 완벽하게 감추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6번 연속 안방마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이브 안유진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데이식스 영케이, 엔시티 재민이 MC를 맡았다. 

'Golden Loop'를 주제로 정한 '2025 SBS 가요대전'은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POP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가올 내일에도 무한히 확장하며 더욱 밝게 빛날 여정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무대를 꾸몄다.

'2025 SBS 가요대전'에는 유노윤호, 태용, 엔시티 드림,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엔믹스, 르세라핌,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엔시티 위시,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넥스지, 미야오, 이즈나,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스킨즈, 힛지스, 올데이 프로젝트, 베이비돈크라이, 아홉, 코르티스, 에이엠피, 아이딧 총 36팀이 출연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한 윈터는 연한 블루그레이 톤의 드레스를 착용해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쇄골과 어깨선, 팔뚝 라인이 드러난 드레스로 여성미를 한층 강조했다. 

특히 팔 라인이 모두 드러난 의상으로 인해, 최근 BTS 정국과의 열애설과 함께 언급됐던 팔뚝 타투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사진에는 톤업 크림을 바른 듯 타투의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려질 수 있는 거구나", "가릴 수 있었는데 그동안 왜 안 가렸던 거지?", "이렇게 자연스럽게 감출 수 있다니", "연예인들 전신에 바른다는 말이 진짜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앞서 윈터는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처음 무대에 오른 19일 '2025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서도 타투가 새겨진 한쪽 팔에만 긴 장갑을 끼고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각자의 팔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얼굴 타투를 새긴 점을 근거로 열애를 주장했다. 이밖에도 SNS 아이디, 인이어 등 다수의 아이템들이 유사하거나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인다는 점을 들어 의혹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BTS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에스파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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