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의 사용 기한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추진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6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온라인·모바일 누리집(ssvoucher.co.kr) 또는 전담 상담센터(1551-9998)를 통한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발급받아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에서 강좌 또는 1회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상품권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 및 상담 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어르신들의 운동 참여를 돕기 위해 가맹 스포츠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