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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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자 “어릴 거면 확 어려라” 돌직구에...'9살 연하' 상철 "미치겠다" 심쿵 (나솔)

기사입력 2025.12.24 23:35 / 기사수정 2025.12.24 23:35

김지영 기자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나는솔로 29기 출연자 영자가 연하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던지며 9살 연하인 상철을 놀라게 했다.

2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영자와 상철의 두 번째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상철은 “저희가 최종 선택해서 나가면 엄청난 연상연하 커플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영자는 “어차피 어릴 거면 확 어려라”라고 받아쳐 상철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자는 이어 “9살 연하라고 하면 내가 되게 능력 있어 보인다”며 능청스럽게 말했고, 상철은 “미치겠다, 어떡하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또 영자는 “그동안 좋아했던 스타일은 옥순 같은 스타일이었을 것”이라며 “옥순에 대한 궁금증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상철의 마음을 짚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그러면서 “형님들이랑 얘기하다가 ‘나는 영자한테 갈 거야’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상철은 “첫인상도 영자였다”고 인정했다. 이에 영자는 “누나의 눈은 못 속인다. 네 마음의 흔들림이 다 보인다”며 단호하게 말해 상철을 폭소케 했다.

영자는 “더 확실하게 당길 수 있다”며 상철을 향해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다. 내 마음에 확신이 없으니까. 나 아직 무기 더 있는데 숨기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MC들은 “여유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어 영자는 “카메라가 없었으면 ‘누나 한 번 만나보자’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상철은 한숨을 쉬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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