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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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신다은, 이필모 뒷모습 보며 '눈물 뚝뚝'

기사입력 2012.01.03 23: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다은이 이필모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 흘렸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2부에서는 명희(신다은 분)가 수혁(이필모 분)을 보며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희는 디자이너 피에르 유(김광규 분)에게 야단을 맞고 있던 중, 의상실에 들른 수혁과 마주치게 됐다.

수혁은 그런 명희를 불러내 피에르 유가 뭔데 인격적인 모욕을 하는 거냐며 다른 일자리를 주선해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명희는 다들 그렇게 일을 하고 배운다면서 "나는 그렇다 쳐도 오빠 하는 일은 왜 그런 거야?"라고 물었다. 수혁이 의상실에서 윤마담과 마주앉아 궁정동 안가에 데려갈 여자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기 때문.

수혁은 "세상 모든 일에는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니까"라고 말하며 더 이상 묻지 말라고 당부했다.

명희는 수혁이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철환(전광렬 분)의 전화를 받고 급히 자리를 뜨자, 안쓰럽고 걱정되는 마음에 그만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빛나라 쇼단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쇼비즈니스 업계에 뛰어드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신다은,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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