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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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재회 고민 사연에…"사람 고쳐 쓰는 게 아냐, 결혼해도 안 변해" 일침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12.24 11:30 / 기사수정 2025.12.24 11:30

이승민 기자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연애 고민 사연에 단호하게 조언했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33년 소신 외길 인생' 타이틀을 뽐내며 '명수 초이스' 코너를 진행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귀는 동안 두 번이나 헤어졌는데, 상대가 '너 없으면 안 되겠다'며 다시 만나자고 연락해왔다. 다시 만나는 게 맞을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단호한 태도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한 번 헤어져서 잘된 사람을 못 봤다"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계속해서 "인성은 절대 안 고쳐진다. 결혼하면 변할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것 같지만 안 변한다"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또한, 다른 청취자는 "명수오빠 실물 영접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동대문으로 와라. 12월 31일 디제이 한다. 새해 내가 열겠다"고 대답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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