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서울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15일 로이킴은 개인 SNS를 통해 콘서트 백스테이지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서울에서 [JA,DAUMM] 콘서트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랑을 보냅니다. 어찌 집가서 잘 주무셨는지. 약속 대로 관객석에서 제게 위로와 또 다시 정진할 힘을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며 보낸 3일이였습니다"며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쉽지만은 않은 곡들로 차곡차곡 채워진 공연을 버텨내며 또 즐겨내며 역시나 올해도 감사와 행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가슴이 뜨거워졌어요"라고 덧붙였다.

로이킴 개인 계정
로이킴은 공연을 등산에 비유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공연의 막이 오르고 내리는 순간들은 제게 등산과도 같다”며 “앞만 보고 올라간 그곳을 무엇보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자, 다음은 부산"라는 짧은 메시지를 더해 다음 콘서트 행선지를 알렸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2일 개최된 단독 공연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한달간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로이킴 개인 계정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