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사효2'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배우 정경호가 만남을 예고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 '효연의 레벨업' 측은 "파티 초대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배우 정경호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연의 레벨업' 측은 "장소: DJ효'S HOME. 게스트: 정경호. 입장 조건: 프로보노 본방사수. 드레스 코드 : 5년 만인데 어제 본 사이 텐션"이라는 글과 함께 '밥사효2'에 출연하는 정경호 편을 예고했다.
지난 3일에도 '효연의 레벨업' 측은 정경호의 유튜브 출연을 알리며 구독자들에게 정경호에게 궁금한 점 등을 물어봐 화제된 바 있다.
이는 팬들 사이 뜨거운 주목을 받았는데, 정경호가 소녀시대 수영과 오랜 기간 공개 열애 중이기 때문.
정경호는 수영과 2012년부터 열애를 시작,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데이트 중인 모습이 목격되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응원을 받아온 커플이다.
수영의 절친 효연과 만나는 정경호에 국내외 팬과 네티즌은 "여자친구분 얘기로 가득하겠어요", "형부가 나온다니!", "너무너무 기대되는데", "그 어떤 게스트보다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 중이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