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A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MMA2025' 측이 티켓 강제 취소 논란과 관련해 강하게 부인했다.
2025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2025') 측이 관람객의 티켓을 강제로 취소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멜론 티켓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용자의 보호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비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한(비정상적인 접근과 활동) 일부 고객들에 한하여 멜론티켓 약관 제26조(부정구매에 대한 규제)에 의거하여 예매취소 조치가 취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해당 부정예매 건들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처리됐다"며 "일부 주장처럼 정상적인 예매인데 취소되었거나 환불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앞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멜론 티켓에서 'MMA2025' 티켓을 예매했다가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이들은 "부정 예매로 취소됐다는데 소명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 "갑자기 취소 문자가 왔다" 등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MMA2025' 측은 일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강제 취소' 논란을 부인했다.
한편, 'MMA2025'는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니, 에스파,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EXO, 우즈(WOODZ), 아이브,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등이 출연한다.
사진=멜론뮤직어워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