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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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100억 건물' 올렸는데 '적자' 고백… "요즘 어렵다" 충격 (만리장성규)

기사입력 2025.12.04 13:22

장성규 / 엑스포츠뉴스 DB
장성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나운서 장성규가 최근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유튜브 '만리장성규' 채널에는 '아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 [아나고 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성규가 서초구 신축 아파트 임장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장성규는 "안그래도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를 고민 중이다. 공부 때문이 아니라, 첫째가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를 알아보고 그 지역으로 이사를 갈까 싶다"고 말했다.



이내 장성규는 김인만 부동산 컨설턴트를 만나 상담을 이어갔다.

부동산 관련 '6.27 대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김인만 컨설턴트는 "예를 들어 우리 장성규 씨가 요즘 열심히 해서 소득이 좋아. 1년에 30억 정도 벌어"라고 예시를 들었다.

'연봉 30억'이라는 말에 장성규는 "너무 좋다"고 호응했다.

"그 정도 버냐"는 물음에 장성규는 "아니다. 어렵다. '만리장성규'도 지금 마이너스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약 65억 원에 매입,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달라진 수입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비교도 안 된다. 돈이 다르다. 저는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예요"라고 귀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만리장성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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