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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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연기 이렇게 잘했어?" '김부장' 가족사진 공개하며 뭉클 소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03 10:27 / 기사수정 2025.12.03 10:29

명세빈 계정
명세빈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명세빈이 '김부장 이야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명세빈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하진이로 있었던 시간…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춘 류승룡, 차강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명세빈은 종영 소감을 전하며 "함께한 우리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명세빈은 김낙수(류승룡)의 아내 박하진 역할을 맡아 공감을 자아내는 생활연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남편 역할의 류승룡, 아들 역할의 차강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거나 식사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엄정화는 "너무너무너무 좋았어. 정말 세빈 너무 빛났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차강윤은 "세빈 선배님이 어머니가 되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현장에서 승룡 선배님과 함께 말씀해주신 따뜻한 삶의 지혜,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곧 또 뵙겠습니다 선배님"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명세빈 계정
명세빈 계정


네티즌들은 "너무 잘봤습니다. 본방사수할 수 밖에 없던 드라마", "세빈씨가 제일 빛났어요", "너무 많은 공감과 감동, 수고하셨어요", "미모 여전하시네요", "명연기에 울고 웃고 감동이었습니다", "인생작품", "명품 드라마",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흥하실 것 같아요", "팔 벌려 안아주는 와이프가 있는 낙수는 이미 성공한 인생 ", "연도 너무 잘하시고 쇼컷헤어와 박해진이 너무 잘 어울린 세빈님의 명작이었습니다", "역대급 연기력"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8.1%, 전국 7.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사진=명세빈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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