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러닝에 도전했다.
1일, 김국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국지니도 하는데'에서는 "러닝 성지에서 달리는데... 러너도 놀란 국진이의 러닝 실력!? (with. 러닝매니아 개그맨 김승진) | 국진이, 러닝을 하다 [국지니도 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국진은 러닝에 도전하기 위해 운동화 매장을 찾았다. 김국진은 운동화를 고르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김국진은 "나는 백화점 들어가도 5분안에 나온다. 딱 정해놓고 다른 건 보지도 않는다. '딱, 이거요' 라고 정확하게 말한다"며 자신의 취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이어, 본격적으로 러닝이 시작됐다. 김국진은 남다른 체력으로 전문 러너를 깜짝 놀라게했다. 함께 뛴 러너는 "(김국진이) 30대 때 날라다니셨다고 했는데, 거짓말이 아니다. 제가 달리기를 배워야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제 눈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자세도 그렇고 너무 완벽했다"고 덧붙였다.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김국진은 이어지는 칭찬에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한편, 1965년생으로 올해 60세인 김국진은 2018년 가수 강수지와 결혼했다.
사진= 국지니도 하는데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