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효민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멤버 함은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30일 효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함은정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은정은 우아한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입장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단상 위에서 신랑과 함께 고개 숙여 인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풍성한 웨딩 플라워 아래에서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티아라 효민 계정 캡처
신랑과 눈을 맞추며 꽃잎 세례를 받는 장면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따뜻한 미소를 주고받으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함은정은 이날 8살 연상인 김병우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16일 알려졌다. 함은정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함은정이 11월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효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