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 하츠투하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코르티스, 하츠투하츠가 '2025 마마 어워즈'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열린 가운데, Mnet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코르티스와 하츠투하츠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코르티스
먼저 코르티스는 "데뷔한 지 이제 100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신인상은 인생에서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2월에 데뷔해서 올해 목표로 신인상을 받고 싶었다. '마마'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영광이다. 데뷔 초부터 지켜봐주신 SM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뜨거운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이어 "저희는 여덟 명이라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덟 명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높이 올라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츠투하츠
한편 두 팀 모두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수상의 기쁨은 물론 현지 사고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net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