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3' 대규모 GVG 공성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3'의 대규모 GVG 공성전 '엠펠리움 쟁탈전(Emperium Showdown)' 시연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5일과 11월 22일 그라비티는 한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의 이용자 총 250명과 함께 지역별 공성전 시연회를 열었다. 10월 25일에는 한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지역 이용자들이 시연회에 참여했고, 11월 22일에는 필리핀에서 80명의 이용자가 참가했다.
그라비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연회 현장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각 지역 이용자가 구호를 외치며 집중하는 모습과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접전을 펼치는 모습을 담았으며, 작전 논의, 전략적 협동, 현란한 컨트롤을 교차 편집해 몰입감을 높였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3' 대규모 공성전 시연회에 참여해 주신 각 지역의 많은 이용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과 관심을 다시금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그나로크3'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시연할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이용자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게임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라그나로크3' 공성전 하이라이트 영상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규모 GVG 공성전 시연회 하이라이트 영상에 관한 상세 내용은 '라그나로크3'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펠리움 쟁탈전은 GVG 콘텐츠인 영토 쟁탈전의 최종 단계로, 두 길드가 공격과 방어로 나뉘어 엠펠리움을 두고 승부를 겨루는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총 3단계 구조로 진행된다. 먼저, 공격 측은 성벽 방어선을 돌파해야 하며, 이후 성에서 난투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 내부의 엠펠리움을 차지하기 위한 결투를 펼친다.
10월 21일에는 '라그나로크3'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엠펠리움 쟁탈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압도적 스케일, 긴장감 있는 전투, 화려한 시각 효과로 주목받으며 일주일 만에 글로벌 150만 회를 돌파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