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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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故 이순재 추모…"나의 앙리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기사입력 2025.11.26 14:44 / 기사수정 2025.11.26 14:44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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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연극 무대를 함께 했던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지난 25일 유리는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숭고한 가르침, 평생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들 큰 영광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이순재와 함께 한 사진을 남겼다.

이어 "나의 영원한 앙리 할아버지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였다.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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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와 유리는 지난 2019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에 이어 1965년 TBC 1기 탤런트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별세 전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70년 가까이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 왔다.

사진=유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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