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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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결론, 내년 1월에 나온다

기사입력 2025.11.26 08:45

박지윤, 최동석
박지윤, 최동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상간 맞소송의 결론이 내년 1월 나온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앞서 제기한 같은 소송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을 내년 1월 27일로 정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해당 소송은 박지윤이 지난해 7월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추가로 제기하며 시작했다.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두 소송을 병합해 진행했고, 지난 25일 변론을 종결했다.

양측 모두 이와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시 최동석 측은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박지윤 측 또한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관계가 없었다"는 입장을 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 동료로 만나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스토리앤플러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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