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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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초심 잃었다...이해해 달라" 왜? (완벽한하루)

기사입력 2025.11.25 16:42 / 기사수정 2025.11.25 16:42

장주원 기자
사진= 이상순 SNS
사진= 이상순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초심을 잃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경북 경주에 있는 도리마을을 소개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돌담길 따라 은행나무숲이 길게 이어져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이다. 세월이 흐르며 울창한 숲이 되며 도리마을만의 특별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일렬로 심어진 나무들이 늘씬하게 뻗은 모습이 자작나무숲을 떠올리게 하는데, 잎이 무성할 때도 아름답지만 은행잎이 떨어져 바닥에 떨어지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가 떨어진다"며 장소를 추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부터 순디 멘트가 왜 이렇게 안정적이고 든든해요? 순디, 초심 잃었네"라며 이상순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이상순은 "그러면 그저께까지만 해도 제가 불안불안하고, 자꾸 틀리고 이상했는데 어제부터 드디어 안정적이게 됐다고 하시는 거군요"라며 폭소했다.

이상순은 "왜냐하면 개편했으니까요. 개편하면 DJ도 심적으로 개편이 된 거다. 이제 1년도 넘었으니까 이제 초심은 잃어야죠. 초심은 잃고, 싱숭생숭할 때 저라도 안정적으로 잡고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해해 달라. 언제 또 초심이 돌아올지 모르니 긴장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이상순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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