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아난다'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요가 강사 이효리가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24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채널에는 이날 이른 오전 진행된 요가 수업 풍경과 후기들이 업로드됐다.

이효리 요가원 후기
다수의 수강생들은 수업 종료 후 일출을 맞은 아침 풍경을 공유했고, 특히 강아지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동물친화적인 강의실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수강생들은 "오늘따라 더 아름다우셨던 아난다쌤", "슈퍼스타 아난다 원장님께 큐잉 받고 요가 천재 던밀스 부부님께 휘낭시에도 받고 수련 끝나니까 해도 떠 있고, 그냥 오늘 내 생일할래"라며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이효리, 아난다
이효리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만나요"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분실물"이라는 큼직한 글씨와 함께 적극적으로 휴대폰의 주인을 찾아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자신의 요가 부캐 이름을 딴 '아난다'라는 이름의 요가원을 오픈했다.
사진 = 이효리, 아난다 요가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