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3'에서 이제훈이 레전드 부캐 중 하나인 '황인성 쌤'으로 다시 한 번 변신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1회에서는 피해자를 위해 뭉친 김도기(이제훈 분),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주임(장혁진), 박주임(배유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성철은 일본에서 여고생 윤이서(차시현)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장성철은 "거기로 가겠다"고 메모를 하려는 순간 윤이서는 남성들에게 붙잡혀 끌려갔다.
장성철은 한국으로 돌아와 윤이서에 대해 이야기했고, 김도기는 "윤이서 학생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게 좋겠네요. 학생들에게 뭘 물어보려면 선생님이 편하죠"라면서 '황인성 쌤'으로 변신했다.
김도기는 윤이서가 집에는 기숙학원에 간다고 하고, 학교에는 캠프를 간다고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윤이서가 핸드폰 게임 안에 심어진 덫에 걸렸다는 것까지 알게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