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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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만 보는 이선빈?…8년 공개 연애→애정 가득 퍼포먼스 (청룡영화상)[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0 07:44

이광수 이선빈, KBS 방송화면
이광수 이선빈,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공개 연인' 이광수와 이선빈의 공식석상 모습이 화제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광수와 김우빈이 감독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광수, 김우빈이 인사를 건넨 뒤, 카메라는 이선빈을 향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이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기 때문. 




카메라에 포착된 이선빈은 환한 미소로 박수를 보내다 이내 두손으로 '쌍안경' 모양을 만들어 이광수를 보고 있다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광수와 김우빈은 그런 이선빈의 모습에 폭소했고, 다시금 카메라에 포착된 이선빈은 또다시 '쌍안경 포즈'로 웃음을 줬다. 

이광수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네 우빈 씨 요즘에 '콩콩팡팡'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라며 준비된 멘트를 시작,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무려 8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더욱이 각자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스스럼없이 언급해왔던 바. 특히 최근 이광수는 SBS '비서진'에 출연해 이선빈과의 열애와 관련, "잘 만나고 있다. 8~9년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최근 이선빈은 이광수 주연작인 영화 '나혼자 프린스'(감독 김성훈) 무대 인사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다. 가수 겸 작곡가 에스나의 SNS를 통해 이들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여기에 더해 공식석상에서도 숨김 없이,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이선빈의 행동에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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