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떠신지?!?'에 출연한 신지와 문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와 예비 신랑 문원이 '포르쉐 선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어떠신지?!?' 채널에는 '한국에서 진짜 제일 맛있는 스프 카레집 찾았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지는 문원과 함께 스프 카레 먹방 데이트를 떠났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형 차 선물 받았다고 기사 났더라"며 신지가 문원에게 차를 선물했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이에 문원은 "아이고 깜짝 놀랐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신지는 "포르쉐남이 무슨 말이냐"고 한탄했다.
앞서 신지는 오래 탄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신지는 15년 간 포르쉐를 탔다며 새로 차를 구입했음에도 기존 차량도 갖고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던 차는 문원이 관리한다고.
이를 접한 대중은 문원이 신지에게 포르쉐를 받았다고 오해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원은 "신지 씨가 15년 동안 아껴가며 탄 차다. 전 관리만 해주려고 한다"고 해명했다.
신지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기사가 났는데, 1억 넘는 포르쉐를 통 큰 선물? 저 그런 선물 안 한다. 왜 해요 제가? 이 사람도 벌이가 있다"며 "필하면 자기가 사겠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포르쉐남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들을 향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 어떠신지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